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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포켓몬 도감"이라는 흥미로운 별명을 가진 책, '나를 닮은 동물 사전'이 출간되었습니다!
옥스퍼드 출신의 동물학자 요안나 바그니에프스카는 마치 잘나가는 동창의 소식을 전하듯, 지구 반대편에 사는 신기하고 괴상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땅, 물, 하늘에 사는 100종의 동물들은 저마다 독특한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혼자 짝짓기를 하는 동물, 17년 동안 잠만 자는 동물, 10개월 동안 쉬지 않고 이동하는 동물까지! 상상 초월 동물들의 놀라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리얼' 그 자체 일러스트는 처음 보는 동물들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합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인간 세상과는 전혀 다른 동물들의 삶을 통해 뜻밖의 위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과거의 후회로 괴로워하는 우리와 달리,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은 묘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모든 것이 익숙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요즘, '나를 닮은 동물 사전'을 통해 새로운 존재를 만나고 지식과 즐거움을 얻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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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닮은 동물 사전' 도서 소개
이 세상에 사연 없는 동물은 없다. 괴짜 동물학자가 만든 지구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 사전 나를 닮은 동물 사전이 출간되었다. 신기하고 괴상하기로 유명하거나 너무 독특해서 아무도 몰랐던 동물들만 나오기에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는 과학교양서다. 옥스퍼드 출신 동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요안나 바그니에프스카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구 반대편 야생 동물 이야기를 마치 잘나가는 동창 소식을 전하듯 실감나고 친근하게 들려준다.동물들이 사는 곳을 땅, 물, 하늘로 나누어 세 장으로 구성한 이 책에 평범한 존재는 등장하지 않는다.
혼자 하는 짝짓기, 17년 동안 숙면, 10개월 동안 안 멈추고 이동하기 등 상상도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인간 없는 자연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흥미로운 이야기 옆 동물들의 실제 모습을 거의 ‘리얼’ 그 자체 일러스트로 그려낸 삽화는 처음 알게된 동물도 완벽하게 머릿속에 각인시킨다.동물 100종의 전부 다른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일도 과거를 후회하며 잠 못드는 일도 완전히 사라진 세계가 편안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모든 것에 기시감이 드는 시대에 여전히 새로운 존재를 만날 수 있는 기쁨과 지식이 늘어나는 즐거움을 이 책에서 만끽해보자.
나를 닮은 동물 사전 목차
1장 땅
안테키누스/아이아이/바나나민달팽이/큰귀여우/시궁쥐/무족영원/야자집게/빈대/
검정수염송장벌레/측면얼룩도마뱀/굴토끼/모낭충/대왕판다/거대가시대벌레/
이와사키스네일이터/깡충거미/노래기/점박이도롱뇽/산지나무땃쥐/말뚝망둥어/
벌거숭이두더지쥐/천산갑/전갈붙이/빨간눈청개구리/사하라은개미/사이가영양/노예사역개미/
슬로로리스/남부메뚜기쥐/타란툴라/개미선충/텍사스뿔도마뱀/우단벌레/웜뱃/송장개구리
2장 물
아마존강돌고래/투구게/청줄청소놀래기/왕털갯지렁이/초롱아귀/오리/흡충/
가리알호주참갑오징어/물장군/그린란드상어/먹장어/하프해면/청어/홍해파리/바다이구아나/
메리리버거북/흉내문어/동굴도롱뇽붙이/공작갯가재/숨이고기/피우레/오리너구리/
레이싱스트라이프플랫웜/로빙코랄그루퍼/갯민숭달팽이/해삼/감투빗해파리/뮤렉스바다고둥/
피파개구리/키모토아 엑시구아/물곰/와틀드물꿩/예티크랩/좀비벌레
3장 하늘
벌/폭탄먼지벌레/부비새/캘리포니아덤불어치/카리브해암초오징어/채텀섬블랙로빈/바위비둘기/포투/유럽칼새/흡혈박쥐/잠자리/에메랄드는쟁이벌/날치/기아나바위새/벌새/줄리아나비/
레이산알바트로스/아프리카대머리황새/나방/뉴칼레도니아까마귀/구세계과일박쥐/난초사마귀/ 파라다이스나무뱀/주기매미/꿀빨이새/집단베짜기새/뱀파이어핀치/배추나비고치벌/
벵골대머리수리/금화조
나를 닮은 동물 사전 책 더 알아보기
◆ "현실판 포켓몬 도감이 탄생했다."_궤도(과학 크리에이터)
◆ 옥스퍼드 괴짜 동물학자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상하고 신기한 동물 모음집
◆ 사람과 동물 사이, 전혀 다른 삶의 공통점이 주는 위로
이 세상에 사연 없는 동물은 없다. 괴짜 동물학자가 만든 지구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 사전 나를 닮은 동물 사전이 출간되었다. 신기하고 괴상하기로 유명하거나 너무 독특해서 아무도 몰랐던 동물들만 나오기에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는 과학교양서다. 옥스퍼드 출신 동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요안나 바그니에프스카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구 반대편 야생 동물 이야기를 마치 잘나가는 동창 소식을 전하듯 실감나고 친근하게 들려준다.
동물들이 사는 곳을 땅, 물, 하늘로 나누어 세 장으로 구성한 이 책에 평범한 존재는 등장하지 않는다. 혼자 하는 짝짓기, 17년 동안 숙면, 10개월 동안 안 멈추고 이동하기 등 상상도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인간 없는 자연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흥미로운 이야기 옆 동물들의 실제 모습을 거의 ‘리얼’ 그 자체 일러스트로 그려낸 삽화는 처음 알게된 동물도 완벽하게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동물 100종의 전부 다른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일도 과거를 후회하며 잠 못드는 일도 완전히 사라진 세계가 편안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모든 것에 기시감이 드는 시대에 여전히 새로운 존재를 만날 수 있는 기쁨과 지식이 늘어나는 즐거움을 이 책에서 만끽해보자.
궤도(과학 크리에이터), 갈로아(동물 웹툰 작가) 강력추천!
세상에서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들만 모아 놓은 기상천외 동물 큐레이션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 종수는 대략 1억 6000만 종으로 추정되고 그중, 생물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동물 종수는 약 140만 종이다. 그렇다. 이 지구에는 동물이 정말 많다! 한명이라도 더 동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나길 바라는 동물학자 요안나 바그니에프스카는 이 많은 동물 중 오직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만 세상에 전하기로 결심하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동물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 책은 땅, 물, 하늘에 사는 동물 100종을 이야기한다. 무난한 장 구성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전혀 평범하지 않다. 진흙 위를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말뚝 망둥어가 ‘땅’에 사는 동물들과 함께 나오고, 위협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면 위 2미터까지 활공이 가능한 오징어가 ‘하늘’ 장에 등장한다. 또한 인간의 얼굴에서 생활하는 ‘모낭충’까지 100마리에 포함되어 당당히 이름을 올린 그야말로 기상천외한 큐레이션이다.
동물 좀 안다고 자부했던 사람들조차 당황하게할 만한 동물들을 쉴 틈 없이 만나다 보면 생물 분류가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동물 보존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는 것은 덤이다.
유머넘치는 괴짜 동물학자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처음보는 동물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특징까지 담아낸 삽화
어떤 모임에서든 동물학자가 입을 열기만 하면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며 아쉬워하는 저자는 누구나 동물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동물들의 재미있는 특징만 가려 뽑아 위트와 스토리텔링을 더해 펼쳐놓는다. 사람의 음경을 쏙 빼닮은 흡충의 이미지가 아무리 궁금해도 절대 회사 사무실에서 검색하지 말라는 엄중 경고까지 놓치지 않는 다정함도 겸비했다. 독자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기만 한다면 1만 4000권 정도의 속편이 기다린다며,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저자의 지독한 동물 사랑도 관전 포인트다.
저자의 톡톡 튀는 동물 설명을 받쳐주는 동물 일러스트도 이 책의 핵심이다. 영국예술대학교 출신 과학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제니퍼 스미스가 직접 책에 등장하는 모든 동물의 삽화를 그렸다. 그림만 봐도 동물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도록 동물 저마다의 특징까지 표현해낸 그림은 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자다가도 생각날 저자의 유머와 여러 번 봐도 새롭게 보이는 동물 그림까지 결합하여 그야말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같은 동물 사전이 탄생했다.
“동물 사전인데 왜 내 얘기가 나올까?” 지구 어딘가에 나의 페르소나 동물이 있다
“다음 생에는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아야지” 피곤한 세상 속, 동물의 삶이 보여주는 것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인간과 조금도 닮지 않은 100종의 동물 중에 나와 가장 닮은 동물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게 귀찮아서 7년 동안 제자리에 앉아 있는 동굴도롱뇽붙이나 다른 새의 언어를 따라하며 사는 꿀빨이새를 보면 나도 모르게 친밀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페르소나 동물을 찾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100종의 동물은 저마다 다르게 살아가지만 ‘정답’인 동물은 없다는 것이다.
자식을 끔찍하게 사랑하여 결국엔 자식에게 자신의 피부를 내어주는 지렁이가 있는가 하면, 자식 두 마리를 낳아 결국 한 마리가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것을 지켜만 보는 새가 있다. 짝을 못 찾으면 혼자 짝짓기를 시도하는 편형동물, 수컷 없이 암컷 두 마리가 새끼를 키우는 새도 등장한다.
오롯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목적인 동물들의 태도는 정해진 길 외엔 틀렸다고 학습된 우리에게 세상을 다르게 볼 용기를 준다. 어떤 삶을 살아도 괜찮을 것이라고 위로를 주는 동물들과 여행을 시작해보자. 지구 한 바퀴를 여행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